개그우먼 김지민이 콧대가 제대로 살아있는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10일, 김지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외모를 대놓고 비하한 누리꾼의 글을 캡쳐했다.
해당 글을 남긴 누리꾼은 포털 사이트 지식Q&A를 통해서 '김지민 닮았다는데 너무 기분 나쁘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누리꾼은 "왜 하필 많은 연예인 중 김지민 닮았다는 건지 기분이 나쁘다"고 말하면서 "김지민 너무 못 생기고 이상하게 생겼다, 솔직히 괴물같다"며 외모를 비하했다. 이유없이 김지민이 싫어진다는 고민을 전한 것.
김지민은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해당 게시글에 대해 "간만에 이름 검색했는데... 저 닮았다는 얘기들으신분 많이 기분나쁘신가보다"고 말하면서 "힘내세요! 제 관상닮았으면 인생 나쁘지않을거에요!"라고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아 내가 다 기분 나쁘네 진짜! 언니 무시하세요", "지민 언니 얼마나 예쁜데, 미녀 개그우먼 모르나", "내 눈엔 언니가 최고! 그나저나 울 언니 사이다 댓글이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2019년 7월, 현재 종영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해 성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의 성형 의혹은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한 후 불거지기 시작했던 바. 김지민은 "눈만 가리면 지금이랑 똑같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쌍꺼풀이 생겼고, 개그민이 되고 나서 의느님의 손으로 한 번 더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민은 갸름한 얼굴형에 대해서도 "데뷔했을 때보다 8kg 정도 빠졌다. 살 빼니까 턱선이 나온 건데 '턱 깎았다'라고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TV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정희, 60세 맞아? 레드 드레스 입고 반전 뒤태 노출 (0) | 2021.12.05 |
---|---|
이영자 눈물에 현장 술렁.."하루 매출 2만 7천원인데 돼지열병" (0) | 2021.12.04 |
전현무, 13세 김다현에 빠진 삼촌팬 추가요 "생각 정말 깊다" (0) | 202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