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이 시댁 용돈을 언급했다.
1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연자, 장윤정이 출연했다.
돌싱포맨은 장윤정과 김연자를 두고 절을 하려고 했다. 불편하다는 장윤정의 말에 돌싱포맨은 “돈 많으면 누나다”라고 말하기도. 장윤정은 김연자에게 “후배들 용돈 보통 얼마나 주냐?”라고 물었다.
김연자는 “보통 백만원 아닐까”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임원희를 보고 “많이 젊어졌다”라고 칭찬을 했고, 임원희는 “그땐 분장을 안 했다”라고 답하기도.
세뱃돈 얼마나 주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저 형은 돈을 쓰는 걸 못봤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나는 돈 나갈 때가 많아. 양육비부터 시작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출처 : OSEN
설 계획에 대해 김연자는 “원래는 바쁘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뭐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결혼 전에는 명절 때 일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결혼하고 명절 때 일 들어오면 고맙지 뭐”라고 말하기도.
이상민은 “나는 설, 추석 때 바람 냄새가 너무 싫다. 외롭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그 날만 냄새가 달라. 그 날만 추워”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사실 저희는 인사 드릴 곳이 많지 않다”라고 말하자, 김연자는 “저처럼 나이가 들면 인사를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용돈은 얼마나 드리냐는 질문에 김연자는 “100만원”이라고 답했다.
시댁을 잘 챙긴다는 장윤정은 “여러분이 말한 금액보다 훨씬 많이 보낸다. 명절, 생신 제사마다 제가 또 따로 (챙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내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기 싫은 잔소리에 대해 얘기하다가 이준호는 “잔소리를 안 하신다. 근데 한숨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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