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200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가수 정동원이 '선한 영향력' 실천을 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의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획득한 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총 누적 기부금액 1,580만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3월 가왕전에서 대망의 가왕 자리에 등극하며 팬들의 끝 모를 사랑과 인기를 누리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 주자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의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 스타뉴스


환아의 간병으로 인해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긴 시간 동안 경험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자연이 주는 힘으로 힘든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수 정동원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속 코너 '동원아 여행가자'를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는 5월에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댓글